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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높은 산 깊은 골에 복음을 심다 - 네팔

    관리자 2025.01.17 19:14:48 조회수 69

    높은 산 깊은 골에 복음을 심다
    네팔

    조동욱 목사(네팔 선교사)


    1997년 인도 선교사로 파송 받은 후 히말라야 산자락에 위치한 실리구리에서 열방신학대학(All Nations Theological Seminary)을 설립하고 운영하였다. 신학대학 졸업생들을 북인도의 시킴, 아루나찰 프라데시, 부탄과 네팔, 미얀마 등지로 보내 잃어버린 종족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을 해왔다. 그런데 2018년부터 기독교 활동에 대한 인도 정부의 정책적 압력이 커져 비자발적으로 출국하고, 네팔로 사역지를 옮겼다.

    선교의 땅끝

    히말라야산맥의 중심에 위치한 네팔은 높은 산봉우리와 깊은 골짜기로 인해 경제 및 공업 활동에 제약이 많은데다 지진과 산사태, 홍수 등 자연재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한다. 150여 개의 소수 방언 종족들이 흩어져 사는데(GRN Nepal의 통계), 대부분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접하지 못한 채 영적 고립의 상황을 겪고 있다. 교통과 통신망이 원활하지 못한 터라 기독교 복음 전파 활동이 제한되었던 것이다. 또한 힌두교와 불교, 히말라야 샤머니즘의 발생지여서 이들 종교가 기독교 복음전파에 영적 장벽이 된다.

    네팔 정부는 2018년부터 기독교로 개종하는 전도 활동을 금지하는 반개종법을 시행해 기독교 활동을 억제하고 있다. 네팔은 지리적으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선교의 땅끝이자 복음전파를 가로막는 어둠의 세력들과 치열하게 대립하기에 영적으로도 땅끝이라 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네팔 왕정이 몰락하면서 시민들의 자유에 대한 갈망은 커지고 있다. 지진 피해로 인한 절망 속에서 희망은 기독교 복음 안에 있음을 깨닫고 하나님을 찾아 복음화율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각 통계 제공기관에 따라 적게는 전 국민의 3%, 많게는 5% 이상을 기독교인으로 본다. 2024년 현재 스물한 가정의 감리회 선교사들이 네팔에서 각각 교회 개척, 신학대학 운영, 고아원 사역, 어린이 교육, 현지 목회자 훈련 및 교수 사역 등을 감당하고 있다.

    소수 방언 종족들에게 복음을 전파하다

    네팔에서 교회 개척, 신학대학 교수 사역, 제자 양육 등을 하고 있다. 그 가운데 가장 의미 있는 사역은 히말라야 권역 전체에 분포된 소수 방언 종족들에게 복음을 전파할 목적으로 국제적이며 초교파적인 선교 협력체인 THN(Trans Himalaya Network)을 설립하고 운용하는 것이다.

    히말라야는 370여 개의 종족이 산악이라는 지리적 유사성, 산악 문화와 종교 그리고 산악인들만의 독특한 삶의 형태를 통해 형성된 세계관으로 서로 연결된 하나의 큰 선교권을 이룬다. 이들 나라에 흩어져 선교하고 있는 한인 선교사들과 그들의 현지 제자들을 연결하는 하나의 큰 선교 그물을 형성해 히말라야 소수 방언 종족을 복음 앞에 세우는 중이다.

    THN은 히말라야 선교를 위한 공동의 비전, 공동의 선교 실천, 이를 위한 선교 협력을 도모하면서 모든 계획과 실행을 전적으로 성령님의 주도권 아래 위탁하는 성령 주도적 선교를 실행한다. 왕 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에 먼 곳에서, 북쪽과 서쪽, 그리고 시님 땅에서 많은 백성을 모아 높은 산에 그의 대로를 만들어 그 길을 따라오겠다 약속하신 바를 따라서(사 49:11~12) 히말라야를 복음으로 덮음으로 다시 오실 왕의 대로(King’s Highways)를 세우는 일이 계속되고 있다.

    이 글은 <기독교세계> 1월호 "땅 끝까지 이르리라"에 실린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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